
더 뉴 그랜저가 2026년 5월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이 글은 가격표·제원·파워트레인·특장점·실제 반응까지 구매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전문가 시선으로 한 번에 정리한 총정리 가이드예요. 트림별 가격부터 하이브리드 연비, 플레오스 커넥트·글레오 AI 같은 신기술, 그리고 시장의 냉정한 평가까지 순서대로 짚어드립니다.
1. 디자인 — 어디가 달라졌나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전면부 인상 변화입니다. 후드가 앞으로 돌출된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이 강조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메쉬 패턴으로 바뀌었어요.
기존 모델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더 얇고 세련된 베젤리스 타입으로 다듬어졌습니다. 창틀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도 그대로 유지돼 쿠페 같은 개방감을 줍니다.

▲ 샤크 노즈 형상과 메쉬 그릴로 한층 날렵해진 전면부
📐 차체 제원 전장 5,050mm · 전폭 1,880mm · 전고 1,460mm · 휠베이스 2,895mm. 준대형 세단다운 넉넉한 크기입니다.
2. 파워트레인·제원 — 무슨 엔진이 있나
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1.6 터보 하이브리드, LPG 3.5 네 가지 심장을 제공합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건 2.5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예요.
| 파워트레인 | 최고출력 | 복합연비 |
|---|---|---|
| 가솔린 2.5 | 198마력 | 11.0~11.6㎞/ℓ |
| 가솔린 3.5 | 300마력 | 8.9~10.0㎞/ℓ |
| 1.6 터보 HEV | 약 252마력(시스템) | 약 18㎞/ℓ 안팎 |
| LPG 3.5 | 240마력 | 7.4~7.7㎞/ℓ |
연비와 정숙성을 함께 잡은 하이브리드는 인기가 워낙 높아 출고 대기가 길게 잡히는 대표 모델입니다. 넉넉한 힘이 필요하면 3.5 가솔린, 유지비 위주라면 LPG가 대안이에요.

▲ 노면을 미리 읽어 감쇠력을 조절하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3. 가격표 — 트림별 얼마인가
트림은 프리미엄 · 익스클루시브 · 아너스 · 캘리그래피 4단계로 나뉩니다. 아래는 가솔린 2.5 기준 시작가예요(개별소비세·구성에 따라 변동).
| 트림 | 시작가(가솔린 2.5) |
|---|---|
| 프리미엄 | 4,245만 원 |
| 익스클루시브 | 4,700만 원 |
| 아너스 | 5,000만 원대(구성별) |
| 캘리그래피 | 5,317만 원 |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기준 4,864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같은 트림이면 2.5 가솔린보다 약 600만 원가량 높지만, 연비와 재판매 가치를 감안하면 실구매층이 가장 두껍습니다.
💡 TIP 캘리그래피에는 빌트인 캠 2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기본 포함됩니다. 최상위 사양을 원한다면 옵션을 따로 얹는 것보다 캘리그래피가 합리적일 때가 많아요.
4. 특장점 — 이 차의 진짜 무기
더 뉴 그랜저의 하이라이트는 실내와 소프트웨어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AOS)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국내 최초로 들어갔어요.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멀티 윈도우까지 지원합니다.

▲ 우아한 투톤 실내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그 위에서 돌아가는 글레오 AI(Gleo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이라 대화하듯 차를 다룰 수 있습니다.
- "창문 닫고 에어컨 켜줘" 같은 복합 명령을 한 번에 처리
- 공조·조명·미디어를 물리 버튼 없이 음성으로 제어
- 목적지·지식 검색, 여행 일정 추천까지 대화로 지원
여기에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비전 루프와 전동 에어벤트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승차감은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이 노면을 미리 읽어 젖은 도로·고속에서도 안정감이 좋습니다.
5. 실제 반응 — 시장은 어떻게 볼까
출시 직후 반응은 대체로 호평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던 전면 램프를 다듬으면서 "이번 디자인은 괜찮다"는 평가가 늘었어요.
첫째, "역시 국민 준대형차".
디자인·하이브리드·실내 품질이 고르게 올라와 값이 조금 올라도 값어치를 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둘째, 하이브리드 대기 행렬.
연비까지 잡은 HEV는 출고 대기가 길어 "지금 계약해도 한참 기다린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셋째, 미니멀해진 실내에 후한 점수.
버튼을 줄이고 대형 화면으로 정리한 실내가 세련됐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 참고 신기술이 많은 만큼 대형 터치 위주 조작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계약 전 시승으로 조작감을 꼭 확인해 보세요.
6. 총평
정리하면 더 뉴 그랜저는 디자인·효율·기술을 고르게 끌어올린 완성형 준대형 세단입니다. 실용성과 유지비를 본다면 2.5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최상위 경험을 원한다면 캘리그래피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더 뉴 그랜저 가장 저렴한 트림은 얼마인가요?
가솔린 2.5 프리미엄이 4,24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기준 4,864만 원부터예요.
하이브리드 연비는 실제로 얼마나 나오나요?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약 18㎞/ℓ 안팎입니다. 정숙성과 효율이 좋아 가장 인기 있는 선택지라 출고 대기가 긴 편입니다.
캘리그래피만의 기본 사양은 무엇인가요?
전용 디자인과 최고급 마감재에 더해 빌트인 캠 2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