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갔다 응급실행, 말벌·진드기 피하는 법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다녀오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8월 말에서 9월은 말벌이 1년 중 가장 사나운 때이고, 풀숲에는 치료제가 마땅치 않은 진드기 감염병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벌 쏘임과 예초기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분이 급증합니다. 산에 가기 전 딱 5분만 읽어두면 되는 안전 수칙을 정리했습니다.지금이 말벌이 가장 공격적인 시기입니다말벌은 여름을 지나며 개체 수가 최대치에 이르고, 가을이 다가올수록 벌집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벌초처럼 예초기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은 벌집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변을 한 바퀴 돌며 벌집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땅속이나 무덤 주변 돌 틈, 나무 아래에 집을 짓는 종류도 많아 눈높이만 살펴서는 놓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