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결로·습기, 10월 전에 잡아야 하는 이유
여름이 끝나면 습기 문제가 끝난 줄 압니다. 실제로는 가을부터 다른 종류의 습기가 시작됩니다. 여름은 공기 자체가 습해서 생기는 문제였다면, 가을과 겨울은 온도 차 때문에 물이 맺히는 결로입니다. 10월이 되기 전에 손을 봐야 겨울에 창틀과 벽지가 멀쩡합니다. 결로는 왜 생기나차가운 음료를 컵에 따르면 컵 바깥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결로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따뜻하고 습한 실내 공기가 차가운 표면에 닿으면 공기 중 수증기가 물로 바뀝니다.그래서 결로는 집에서 가장 차가운 곳에 먼저 생깁니다. 창유리와 창틀, 북향 외벽, 붙박이장 뒷면, 베란다와 맞닿은 벽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가구를 벽에 바짝 붙여둔 자리가 위험합니다. 공기가 돌지 않아 그 부분만 온도가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일교차가 벌어지는 9월 말..